지난 11월29일 11시경 ㅇㅇ면 여성 직원2명이 상담대상자의 집으로 방문했다가 1명이 대상자로부터 얼굴을 수차례 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일 노조로 연락이 왔고 면사무소에서 당사자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가해자는 방문하자 마자 문을 열고 다짜고짜 주먹으로 공무원의 얼굴을 연거퍼 가격했습니다.
군청으로 동향이 보고 되었고 종합민원실과 기획감사담당관실이 앞장서서 조사를하였고, 지난 12월 9일 경찰서에 공무집행방해로 옥천군청은 가해자를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직원(조합원)들의 보호를 위하여 같은 방향으로 대응해 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조에서 지급한 바디캠을 착용하고 출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에서는 부서마다 다량의 바디캠 지급을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강력한 처벌만이 답 같습니다.
절대로 합의 해주지 말고 꼭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서 끊어서 제출하시어 상해죄 적용 받게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