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는 회전문 인사, 그들만의 인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옥천군 공무원이 750명이나 된다는데 왜 주요부서엔 매번 가는 사람들만 가는건지
또 그들만의 파벌을 만드는건지 이번엔 좀 바꿔 봅시다.
자유게시판
이번 인사에는 회전문 인사, 그들만의 인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옥천군 공무원이 750명이나 된다는데 왜 주요부서엔 매번 가는 사람들만 가는건지
또 그들만의 파벌을 만드는건지 이번엔 좀 바꿔 봅시다.
다들 바쁘고 다들 힘들고 심지어 격무부서도 있는데 격무부서에서 힘들게 일하고 0.01점 가점까지 받아도 그부서 승진속도 못따라 갑니다. 가점까지 줘도 그부서 출신들은 격무부서 안가요. 일이 안돌아가서 큰일이다 누가 가서 해결해야 한다 그래도 그부서 출신들은 그런데 안가요. 이게 우리 조직의 현실ㅋ 이번에 그부서에도 이동 하시는분이 있다던데 일을 너무 잘하셔서 부서마다 서로 달라고 한다는데 어디로 보내나 두고 봅시다. 그거 보면 조직의 미래가 보이겠죠.
http://www.ok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506 / 옥천신문 기사
옥천신문 기사보니 과거 우리 선배들은 저런 역할도 해주셨더라구요.
저희 부면장님 얘기가 저런 일로 당시 인사 담당자가 쫓겨나고 농업직 인사담당자로 바뀐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옆에 계시던 산업팀장님은 말씀은 5~6년전인가에는 저부서 차석이 근평 한번에 등수 4~5등이 한번에 올라
앞에 기수 선배들 제끼고 승진한 일도 있었다고 그래서 자기도 한번 밀린적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열심히 하신다니까 조금 빨리 할수는 있는데 조금 빨리로는 안되니까 저 정도까지 하시는 거겠죠?
행정과장님이 인사담당자 출신이시고 행정팀장님은 행정팀 차석출신의 전문가시니까
한번 믿어보시죠 해보신분들(?) 이니까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다는 속담도 있자나요
자기 자신에 대한 평판은 하루아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빨리 승진했다고 그 사람을 욕하고 탓하기 보다는 "나"라는 사람은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한번쯤 뒤돌아 볼줄도 알아야 됩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을 인정해주는 것도 "용기"이고,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그런곳으론 절대 우리 행정계 직원 안보내죠. 연어처럼 주요부서 가야지.
19년된 무보직 6급은 서무보고 그 밑에 직원들은 힘들다고 휴직한다하고,
직원이 몇달을 무단결근해도 해결책은 없고, 3층이 사건이 많네요.
특히, 무단결근 그부서는 앞뒤로 폭탄이네요 말석계도 요즘 슬슬 얘기나오던데
이런건 소내 인사탓으로 돌리기엔 좀 심각한거 아닌가요?
도대체 우리 행정계의 역할은 뭐인지 어떤일을 그렇게 열심히 해서 승진은 고속인데 인사운영은 이지경인지
이제 우리도 인사에 원칙이라는걸 좀 만들어봅시다.
전문가 두명이나 있는데 그런거라도 좀 하고 그거합시다. 그런거만 전문은 아니잖아요?